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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는 모체에서 280일동안 자라 출생하게 되면, 독립된 개체로서 영양관리와 질병예방, 사고방지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태어날 때부터 어떤 종류의 효소가 없어서 우유나 음식의 대사산물이 뇌나 신체의 주요 장기에 축적되어 유독작용을 일으켜 정신박약을 초래합니다. 신생아 시기에는 아무 증상이 없다가 생후 6개월부터 여러 증상이 생기므로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조기발견하여 치료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검사방법은 생후 3~7일 이내의 신생아에게 젖을 충분히 섭취시키고 2시간이 지나서 발뒤꿈치에서 채혈(0.12cc)하여 1차검사를 실시하며 검사결과 이상이 발견되면 정밀검사를 실시합니다.
출산한 병의원과 보건소에서 검사하며 발생빈도가 가장 높은 페닐케톤뇨증과 갑상선기능저하증의 검사를 무료로 실시합니다.
1차검사와 2차정밀검사 결과 페닐케톤뇨증 환아는 특수분유를 제공하고 (저소득층 무료) 갑상선기능저하증 환아는 병의원 치료비를 지원합니다.
키, 몸무게, 머리둘레 등을 주기적으로 측정하여 성장표에 기록함으로써 이상이 생기는지를 조기발견해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입니다. 영유아의 성장정도를 어느 한 시점에서 평가하기는 불가능하고 주기적으로 측정하면서 평가해야 하며, 어머니께서 간단히 실시하실 수 있습니다.
가. 언어발달의 적신호
아기의 첫 번째 언어는 울음소리와 웃음소리이다. 정상적인 경우 돌이 가까워지면 무의미한 엄마, 아빠를 말하게 되고, 세 돌을 전후로 말하는 것이 능숙해진다.
나. 시각발달의 적신호
다. 청각발달의 적신호
라. 뇌성마비의 가능성
신생아는 수유와 수면을 반복합니다.
햇빛이 잘들고 환기가 잘되며 조용한 곳으로 온도는 20∼24℃, 습도는 40~60%가 적당합니다. 신생아는 감염에 약하므로 불필요한 사람의 출입을 삼가도록 하세요
배꼽이 떨어지기 전의 목욕은 얼굴, 머리감기기, 몸톰은 부분목욕을 하며 소독용 알코올로 배꼽소독을 합니다. 배꼽이 떨어진 후에는 전신목욕을 합니다. 목욕시 가아제 수건 등으로 입안을 닦지 마세요. 구강점막 상피세포의 손상으로 아구창이 생길 수 있습니다. 목욕시간은 5∼10분이 적당하며 너무 길면 아기가 지치기 쉽습니다. 수유 직후는 목욕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1. 아기가 우는 경우
아기의 울음소리가 평상시와 다르고 몹시 괴롭고 불편해 보이면 좀 더 세심한 관찰을 한 후 가까운 소아과를 방문하도록 합니다. 기저귀 발진이나 사타구니가 헐었을 때는 기저귀를 벗긴 후 깨끗이 씻긴 다음 타올로 가볍게 두드려서 말리고 기저귀를 느슨하게 채워줍니다.
방안의 온도가 20∼24℃가 맞는지 확인하고(너무 춥거나 너무 더워도 아기에게 불쾌감을 주게 됩니다) 아기가 땀을 많이 흘릴 경우는 타올을 깔아 주어 땀을 흡수해 주도록 합니다. 빛이 너무 밝아도 아기가 울 수 있으므로 가능한 전등빛이나 햇빛이 아기 눈에 곧장 비추지 않도록 하세요.
습도는 40~60%가 좋으며 계절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습니다. 너무 건조하거나 습하지 않도록 하며 가습기를 틀 경우는 매일 청소를 해주어야 합니다. (깨끗하지 못한 가습기를 가동할 경우 오히려 아이에게 해로울 수 있습니다). 빨래를 널어두는 것도 습도조절에 좋은 방법이 됩니다.
2. 황달
출생한지 얼마 안 되는 아기는 간기능이 미숙하여 '빌리루빈'이라는 색소를 몸 밖으로 내보내지 못해서 핏속에 축적되는데 대부분의 아기는 생후 2~3일에 황달이 생겨서 생후 4∼5일경 최대로 심해지다가 생후 10일경에 사라집니다.
3. 습진(태열, 아토피성 피부염)
생후 2개월 이후부터 생후 2세에 이르는 시기에 발생되는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유전적 요인이 관여하며 아토피성 피부염이 있는 영아는 알레르기성 비염 또는 천식으로 발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토피성 피부염의 증상은 피부의 홍반, 부종, 심한 가려움증, 진물이 나거나 부스럼 딱지가 생길 수 있으며, 혹은 비늘 같은 것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은 부위는 얼굴과 머리이며 적당한 습도나 온도를 유지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땀은 가려움증을 악화시키고 긁어서 2차 감염을 유발시킬 수 있습니다. 비누, 목욕, 자극성 있는 털이나 화학섬유 옷, 알레르기성이 있는 음식 등은 피해야 합니다.
4. 땀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땀샘이 피부각질에 의해 막혀 땀분비가 안되고 축적되어 생기는 질환으로 초기에는 작은 투명한 수포처럼 생기다가(수포성 한진), 심하게 되면 수포를 가진 한진의 일부가 파열되고 주변 부위에 염증이 생겨 빨간 발진이 생기고(홍색 한진), 더 심해지면 소양감, 발진, 부종 및 2차 감염에 의한 화농성 발진(농포성 한진)으로 진행되는 수도 있습니다.
땀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내온도를 덥지 않게 하고 목욕 후 살이 접히는 부분이나 땀띠가 난 부분을 잘 건조시킨 후에 베이비 파우더를 뿌려주세요.
5. 아구창
입안 점막에 좁쌀 만한 하얀 찌꺼기가 묻어있는 것처럼 보이며 이와 같은 경우 소아과 의사에게 보여야 합니다. 목욕시 입안을 가아제 수건 등으로 닦는 것은 입안 점막의 손상을 초래하므로 삼가는 것이 좋고, 젖꼭지를 철저히 소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6. 구토
신생아에서 생후 3개월 정도의 아기에서 엄마젖이나 우유를 토하는 일은 흔히 있는 일입니다. 그러나 지나치게 많이 먹지 않았는데도 먹으면 항상 토하거나 생후 1개월 전후에서 심하게 뿜어내듯 토하는 경우에는 소아과 의사의 자문을 구해야 합니다.
위문부 협착증, 위식도 역류증, 급성 위장관염 등의 원인이 없이 자주 젖을 토하는 아기의 경우 수유방법, 트림, 수유 후 안아주는 자세, 재우는 방법 등을 바꾸어 보세요. 젖을 토할 때는 얼른 아기의 머리를 옆으로 돌려 이물질이 기도로 들어가지 않게 해야 하며, 피나 담즙이 섞인 경우 소아과 의사에게 보여야 합니다.
7. 변비
아기의 장기능은 아직 어른과 달라 서서히 어른의 장기능과 비슷해집니다. 초기에는 하루에 5~6회의 변을 보지만, 점차적으로 하루에 1~2회의 변을 봅니다. 가끔은 1~2일에 1회의 변을 보는 아기도 있으나 아기가 보채지 않고 편안하며 잘 놀 경우는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단 4~5일에 한번씩 소량으로 변을 지리는 아기의 경우 선천성 거대결장에 대한 검사가 필요합니다. 특별한원인이 없이 변비가 있는 경우에는 수분섭취를 증가시키거나 복부 맛사지를 해주며, 먹는 양이 부족하여 변비가 있을 수도 있으므로 먹는 양을 늘려보거나생후 2개월이 지났다면 과일즙을 먹여봅니다.
모유로 기르세요. 출산 후 엄마의 초유는 아기에게 병에 대한 면역을 기르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반드시 먹이도록 하세요. 모유는 튼튼한 몸을 만듭니다.
아기에게는 출생 후부터 알맞은 시기에 필요한 예방접종을 하여 생명을 위협하거나 불구를 만드는 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접종일 : 매주 수요일 오전
접종시간 : 오전9시 ~ 오전 11시30분
접종비용 : 무료
접종명 | 기초접종 | 추가접종 |
---|---|---|
BCG (피내주사) |
생후 4주 이내 (생후 3주 이후 접종시 3.3kg 이상 권장 ) |
없음 |
B형간염 | 생후0,1,6개월 (3회) | 권장하지 않음 |
DTaP 기초 | 생후 2,4,6개월 | 만18개월, 만 4~6세 |
IPV(폴리오) | 생후 2,4,6개월 | 만 4~6세 |
DTaP-IPV 혼합백신 | 생후 2,4,6개월 | 만 4~6세 |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뇌수막염, Hib) |
생후 2,4,6개월 | 생후 12-15개월 |
소아폐렴구균 | 생후 2,4,6개월 | 생후 12-15개월 |
MMR | 생후 12~15개월 | 만 4~6세 |
수 두 | 생후12~15개월 | 권장하지 않음 |
일본뇌염 (사백신) | 12-23개월(2회), 12개월 후 (1회) | 만6세, 만12세 |
일본뇌염 (생백신) | 12-23개월(1회), 24-35개월(2회) | 없음 |
A형간염 | 12~36개월(2회) | 없음 |
예방접종금기 | 이전에 백신 접종시 심한 알레르기 반응(아나필락시스 등)을 보인 경우 이전에 백신 접종시 심한 알레르기 반응(아나필락시스 등)을 보인 경우 |
---|---|
예방접종 주의 | 중등도 또는 중증 급성질환(발열 여부에 부관) |
접종이 가능한 경우 | 경증 또는 중등도 국소 이상반응 열이 없거나 미열이 동반된 가벼운 급성 질환 이전 접종 후 미열 혹은 중등도의 발열 질병의 회복기 미숙아 모유수유 |
모유나 분유 같은 액체형 식사에서 고형 식사로 바뀌어 가는 시기에 주는 영양 보충식 입니다.
이유 시작시기는 모든 아기들이 똑같지 않으며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의 입맛은 매일 매번 시시때때로 틀리므로 아이에 맞는 입맛으로 맞추어야 합니다.
생후 6개월까지는 치아가 없지만 치아가 나올 자리의 뼈와 잇몸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이가 나기 전에 잇몸이 부풀어 오르고 차차 치아 형태가 비쳐 보이면서 창백해지며 치아가 나면서 빨갛게 붓기도 합니다. 이는 치아가 나오는 정상적인 과정입니다.
보통 아기의 첫니가 나기 시작하는 시기로, 이때 아기는 불안감을 느끼거나 손가락을 빨기도 하고 침을 많이 흘리며 열이 나기도 하며 식욕감퇴를 보이기도 합니다. 입안에 치아가 나면서 부터 충치균에 노출되므로 수유후에는 보리차를 마시게 하거나 젖은 거즈를 손가락에 감아 부드럽게 치아를 닦아 주어야 합니다.
만 1세를 전후해서 위아래 앞니 열두개가 나오고 30개월이 지나면 젖니 20개가 모두 납니다. 이때부터 밥, 과자 등을 먹게 되므로 충치가 생기기 쉬운 시기입니다. 만 2~3세부터는 치과에 가서 검진을 받는 것이 충치의 조기치료를 위해서도 필요합니다.
만 6세가 지나면서 젖니 맨 뒤쪽에서 나오는 치아가 6세 어금니이며, 이 치아가 나오고 난 후 앞니부터 갈게 됩니다. 6세 어금니는 첫 영구치로 가장 관리를 잘 해야 합니다. 어금니는 치아표면에 작은 홈과 구멍들이 많으므로 이곳을 치과용 재료로 미리 메워주어 충치 발생을 예방 할 수 있습니다. 이를 치면열구전색, 즉 실란트라고 하지요.
만 6세가 지나고 7~8세에 아래, 위 앞니를 시작으로 20개 유치가 모두 영구치로 교환되는 이갈이가 시작됩니다.
치아가 나오는 순서와 시기
유아기의 사망 원인의 1위는 사고에 의한 것입니다. 아이의 행동범위가 넓어지므로, 잠깐 한눈 파는 사이에 사고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예방법
응급처치
예방법
응급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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