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암이란?

암의 종류는 100여 가지가 있다. 신체의 정상적인 세포가 비정상적인 세포로 되면서 무절제하게 분열 증식하여 많은 세포를 만들어 암이 발생하게 된다. 우리 몸에서 필요 이상의 세포가 만들어진다면 이때 새로 만들어진 세포는 덩어리를 형성하게 되는데 이를 종양이라 한다.

종양은 다시 양성과 악성으로 나누고 악성종양을 다른 말로 암이라고 한다. 예를 들면 사마귀와 같이 필요 이상으로 세포가 증식하는 것을 종양이라 하고, 이중 주위 조직이나 장기로 침투하거나 신체의 다른 부위로 전이하는 경우를 악성종양이라 하는데 이를 흔히 암이라 한다.

초기에 발견해서 조기 치료만 하면 90%이상의 경우 완치가 가능해진 암은 위암, 전립선암, 유방암, 자궁암, 방광암, 대장암 등이 있다. 그러나 다른 부위로 전이되어 악화된 후에는 치료율이 매우 낮아진다.


우리나라 6대암 증상과 조기 발견법

순위특징적 증상조기진단법
위암소화불량, 속쓰림, 복통등의 위염이나 위궤양의 증상 암이 진행하면 체중감소, 토혈, 구토, 혈변 등 암인자검사 또는 위내시경검사 등 35세이상은 1~2년에 한번 검사
간암초기에는 대부분 우증상 복통, 전신피로감, 식욕부진, 체중감소 복수, 황달 등 암인자검사 또는 복부초음파검사 B형, C형간염, 알콜성간염, 간경변증 등 3~6개월마다 간기능 및 중양검사
폐암초기에는 대부분 무증상 기침, 객담(특히 혈담) 호흡곤란, 흉통 목소리 변화, 체중감소 등 흉부엑스선 촬영 암인자검사, 객담 등 40세이상 흡연자는 6개월마다 방사선 촬영 검사 실시
대장암암의 위치에 따라 증상이 다름 우측 : 설사, 빈혈, 근력감소, 소화불량 좌측 : 혈변, 점액변, 배변후 남은 느낌 대장내시경 또는 암인자검사 실시 40세이상 2~3년 간격 정기검사 등
유방암딱딱하고 통증이 없는 덩어리 피부함몰, 유두위축, 유두분비물 진행된 경우 귤껍질 같은 피부 등 암인자검사 또는 유방촬영술 등 유방자가검진 월 1회 실시 35세이상 1년 1회 정기적인 검사 실시
자궁암초기에는 대부분 무증상 성교나 뒤물을 하고난 후 출혈 생리 이외의 출혈 냉ㆍ대하 등 자궁암세포검사 또는 암인자 검사 첫 성관계후 6개월 간격으로 2~3회 검사후 정상이면 1년 간격으로 검사

암의 예방

  • 균형잡힌 영양을 섭취할 것
  • 매일매일 변화 있는 식생활을 할 것
  • 과식을 피하고 지방을 적게 섭취할 것
  • 술은 적절히 마실 것
  • 담배는 피우지 말 것
  • 탄 음식을 피할 것
  • 곰팡이가 핀 음식을 주의할 것
  • 햇빛을 너무 많이 쬐지 말 것
  • 적절하게 운동을 할 것
  • 몸을 청결하게 유지할 것
  • 비타민과 섬유질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섭취할 것
  • 짠 음식은 적게 먹고 너무 뜨거운 것은 식혀서 먹을 것
1. 흡연과 암

흡연하는 남성의 경우, 비흡연 남성에 비해 폐암에 걸릴 가능성이 약 2.5배에서 3.4배 높으며, 흡연하는 여성은 비흡연 여성에 비해 2배에서 10.8배까지 폐암에 걸리기 쉽다는 연구 보고가 있다.


2. 식생활과 암

신선하는 채소나 과일, 곡물은 우리 몸에 유익한 것이나 이런 음식물을 가공 처리할 때 사용되는 방부제나 착색제는 암을 유발할 수 있다. 그러므로 가능한 한 음식을 자연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3. 음주와 암

심한 음주는 인후암과 구강암을 일으킬 수 있으며, 특히 위스키나 진과 같이 알콜성분의 농도가 짙을수록 암 발생과 관계가 깊은 것을 알 수 있다. 또, 천연 양조주의 경우 점막을 자극하여 지속적인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4. 일광과 암

강력한 햇볕을 너무 지나치게 오래 쬐는 경우, 손과 얼굴 등의 세포가 빨리 노화할 뿐 아니라, 지속적인 자외선은 피부암을 초래할 수 있다.


5. 환경과 암

방사선, 공기오염 등은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 불건전한 작업환경이나 오랜시간에 걸친 심한 자극 등도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정기적인 신체검진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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